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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10.30(수)

시댁/친정/친척

남편은 악마같은데 시어머니가 천사에요

저희 시어머니 보고 결혼했어요

내 남편 그냥 연애해서 결혼한거지 사랑으로 결혼한건 아니에요

제가 어렸을때 멋모르고 사랑했던 사람입니다

물론 남편도 눈 낮아서 저를 만날을꺼에요

내 남편은 생활력이 없어요 

5개월에 한번씩 학원운전기사 했다가 택배업을 했다가

렌터카에서 일을 했다가 회사 옮기는걸 밥먹듯 해요

거기에 주변에 도박하는 선배들이 많아서 꼬임에 넘어가

지금 불량신용자로 살고있어요

저도 남편한테 돈 빌려주다가 불량신용자 될뻔 했어요

그래서 헤어질까도 했는데 저희 시어머니 때문에 참고 결혼했어요

저를 불러놓고 본인 아들이랑 사는게 힘들꺼라며

내딸이면 결혼하지 말라고 하고 싶은데 내 아들이니 부탁한다하셨어요

경제적으로 시엄마가 큰돈은 못주지만 힘들때 마다 도와준다 하셨어요

그렇게 결혼해서 살다보니

저희 시어머니 집에 가끔가면 저는 늦잠 푹자요

10시쯤 일어나면 저희 시어머니가 제 밥상을 차려놓고 농사일 가세요

그리고 제 지갑에 용돈도 몰래 넣어놓고 가세요

5년을 살면서 시어미니댁에서 설겆이도 못하게 하세요

저희 친정엄마 같아요

남편이랑 사는거 지옥같아서 이혼하고 싶은맘 꿀뚝같아요

얼마전 술먹고 운전해서 다른사람 차까지 박아서 골치아픈데

시어머니가 신문지로 돌돌말아온 현금300만원을 아무말씀없이 놓고 가셨어요

형편 어려우신데 눈물이 왈칵나더라구요

저희가 잘살아서 용돈드려야 하는데 죄송해요 말씀드리고 울었어요

전체댓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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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
    • 2024-08-29 16:31:55

    글쎄요.. 남편이 천사인게 더 나을거 같은데요...

    댓글 (0)
    • 익명
    • 2024-08-07 14:33:45

    시어머니랑 단둘이 살꺼 아니잖아요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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