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게 쓸게요
너무나도 소중하고 사랑스러운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어렵게 어렵게 얻은 너무 소중한 아이에요 ㅎㅎ
그런데 시댁에서 자꾸 아이의 이름을 종교적인 이름을 고집하십니다 ㅠㅠ
전 무교에요 그리고 앞으로도 아이가 커서도 종교를 추천하진 않습니다(이건 각자 육아 철학이니까요ㅎㅎ)
아니 왜 자꾸 부모가 있는게 아이의 이름을 그것도 전혀 상관도 없는 종교적인 이름을 고집하시는 모르겠어요
남편놈은 아무말도 안하고 있습니다.
이름만 그 이름으로 정하면 따로 지원해주신다는데 저는 돈이고 나발이고 다 싫거든요
좋은 방법 없을까요? ㅠㅠ
진짜 이름 때문에 가만히 있다가도 눈물이 나고 미쳐버릴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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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1
저희도..철학관에서 맘대로 촌스러운 이름 골라와서는 이걸로 해라 이러셔서 남편이랑 저랑 같이 지은 이름으로 먼저 출생신고 해버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