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집들도 시댁에 가면 시어머니께서
본인 아들자랑 많이 하시나여?
이정도까진 아니었던 것 같은데 요즘들어
아들 자랑이 역대급인듯 하네요 ㅎㅎ
저희 아이보고 똑똑하거나 뭔가 잘했으면
다 아빠 닮아서 그렇구나 하고
쟤(본인 아들)는 어릴 때 오래 공부하지 않아도
닥치면 또 잘했었다고 말하심(결국 자랑)
웃긴게 남편 마인드가 뭐든 닥쳐야 급하게
해치우는 스타일이라 기간이 있어도 그 전에
절대 안하는 스타일이거든요?
반대로 저는 미리 미리 준비하고 해두는 스타일인데
이걸 이런식으로 편들어주시네여?ㅎㅎ
대학도 제가 더 잘 나왔는데~ 자꾸 본인 아들
천재였다고 아이큐 엄청 높았는데 애가
공부를 잘하는앤데 안해서 그렇다며
그럼 이 세상에 천재들 밖에 없게요~
편들어도 적당히 편을 들어야지..ㅎㅎ
다들 시어머니가 아들 끔찍이 생각하나요?
차암 명절 내내 자랑만 엄청 듣다 왔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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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2
주변에 저희 엄마 친구분들도 그렇고 유독 자랑 하는거 좋아하시는분들이 그러시는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진짜 이런게 내리사랑인지ㅋㅋㅋ봐가면서 하셔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