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

남편은 악마같은데 시어머니가 천사에요 - 리리라리 - 여성커뮤니티 | 여성익명커뮤니티 | 운세커뮤니티

  • 맑음속초13.3맑음북춘천12.2맑음철원11.6맑음동두천13.5구름조금파주12.1맑음대관령6.1맑음춘천12.8구름많음백령도15.7맑음북강릉13.2맑음강릉13.4맑음동해12.2구름조금서울16.2맑음인천15.6맑음원주14.5맑음울릉도16.5맑음수원14.7맑음영월12.4맑음충주12.6맑음서산13.4맑음울진12.6맑음청주16.8맑음대전15.2맑음추풍령11.6맑음안동13.6맑음상주13.6맑음포항16.1맑음군산15.2맑음대구16.0맑음전주16.3구름조금울산15.2구름많음창원16.5맑음광주16.5구름많음부산17.1구름많음통영16.3구름조금목포16.0구름많음여수17.9맑음흑산도16.6구름많음완도16.1맑음고창14.0구름많음순천11.7맑음홍성13.3맑음서청주13.7구름조금제주18.0구름조금고산18.4구름많음성산16.6구름많음서귀포19.6구름많음진주12.3구름많음강화15.5맑음양평15.4맑음이천14.7맑음인제10.7맑음홍천12.2맑음태백7.5맑음정선군9.4맑음제천10.3맑음보은11.2맑음천안14.3맑음보령15.2맑음부여14.7맑음금산12.4맑음세종14.7맑음부안15.3맑음임실12.3맑음정읍14.2맑음남원13.3맑음장수9.9맑음고창군13.6맑음영광군14.8구름많음김해시17.5맑음순창군14.6구름많음북창원17.9구름많음양산시16.6구름많음보성군14.6구름많음강진군15.2구름많음장흥14.0구름많음해남14.8구름많음고흥13.8구름많음의령군12.5맑음함양군11.7구름많음광양시16.3구름조금진도군15.6맑음봉화11.7맑음영주11.3맑음문경13.6맑음청송군9.4맑음영덕12.0맑음의성11.3맑음구미12.2맑음영천12.2맑음경주시12.4맑음거창11.0맑음합천13.0구름많음밀양15.5구름조금산청12.6구름많음거제15.5구름조금남해15.7구름많음북부산15.1
  • 2024.10.30(수)

시댁/친정/친척

남편은 악마같은데 시어머니가 천사에요

저희 시어머니 보고 결혼했어요

내 남편 그냥 연애해서 결혼한거지 사랑으로 결혼한건 아니에요

제가 어렸을때 멋모르고 사랑했던 사람입니다

물론 남편도 눈 낮아서 저를 만날을꺼에요

내 남편은 생활력이 없어요 

5개월에 한번씩 학원운전기사 했다가 택배업을 했다가

렌터카에서 일을 했다가 회사 옮기는걸 밥먹듯 해요

거기에 주변에 도박하는 선배들이 많아서 꼬임에 넘어가

지금 불량신용자로 살고있어요

저도 남편한테 돈 빌려주다가 불량신용자 될뻔 했어요

그래서 헤어질까도 했는데 저희 시어머니 때문에 참고 결혼했어요

저를 불러놓고 본인 아들이랑 사는게 힘들꺼라며

내딸이면 결혼하지 말라고 하고 싶은데 내 아들이니 부탁한다하셨어요

경제적으로 시엄마가 큰돈은 못주지만 힘들때 마다 도와준다 하셨어요

그렇게 결혼해서 살다보니

저희 시어머니 집에 가끔가면 저는 늦잠 푹자요

10시쯤 일어나면 저희 시어머니가 제 밥상을 차려놓고 농사일 가세요

그리고 제 지갑에 용돈도 몰래 넣어놓고 가세요

5년을 살면서 시어미니댁에서 설겆이도 못하게 하세요

저희 친정엄마 같아요

남편이랑 사는거 지옥같아서 이혼하고 싶은맘 꿀뚝같아요

얼마전 술먹고 운전해서 다른사람 차까지 박아서 골치아픈데

시어머니가 신문지로 돌돌말아온 현금300만원을 아무말씀없이 놓고 가셨어요

형편 어려우신데 눈물이 왈칵나더라구요

저희가 잘살아서 용돈드려야 하는데 죄송해요 말씀드리고 울었어요

전체댓글2

722616
    • 익명
    • 2024-08-29 16:31:55

    글쎄요.. 남편이 천사인게 더 나을거 같은데요...

    댓글 (0)
    • 익명
    • 2024-08-07 14:33:45

    시어머니랑 단둘이 살꺼 아니잖아요

    댓글 (0)
1
검색결과는 총 69건 입니다.    글쓰기
1 2 3 4 5
KCB 휴대폰 본인확인 서비스 샘플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