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때는 마냥 오래 다닐 수 있는
무난한 직장 다니며 그렇게 살면 되겠거니라는
생각으로 사회생활을 시작 한 것 같은데
사회생활이 생각보다 만만치 않잖아요~
취준생활이라는 것 자체도 수고롭고 일이니까
어찌저찌 준비해서 힘들게 취업이 되었는데
또 그 안에서도 생각했던 회사랑은 달랐고
생각했던 업무랑 달랐고 아니면 사람이 힘들게
한다던가 하는 다양한 이유로 그렇게 이직도
해보게 되고 결혼하고 출산하게 되면서
자연스레 2-3년은 쉬어 갔어요
그리고 현재 n년차 직장생활 또 하고 있는 현실ㅎㅎ
마냥 직장생활이 안전한거고 좋은거다 라는
과거 어른들의 생각과 다 그래보이진 않는다는
요즘 친구들의 생각이 복잡하게 하네요~
직장도 좋은 직장에서 꾸준히 다닐 수 있다면
그건 또 행운이라고 생각하는데 살아가면서
그러는게 하늘의 별따기 정도의 확률이더군요ㅠ
아이가 있으니 이직에도 제약이 많고 이래서
다시 원치 않는 곳에서 발목잡히고..
요즘 복잡하네요~ 이직할 정도로 회사 사정도
안좋아 보이는데 아직 아이들 케어를 해야하니
새롭게 직장 구하게 될 때 이런 부분도 걸림돌?이
되니 혼자가 아니니 쉽지 않네요ㅠㅠ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추천 | 조회 |
---|---|---|---|---|---|
84 | 요즘 일하기 너무 싫으네요 | 익명 | 10.28 | 0 | 79 |
83 | 같이 일하는 직원 얄미워 퇴사준비중 | 익명 | 10.23 | 0 | 179 |
82 | 퇴근 못하게 하는 과장 | 익명 | 10.15 | 0 | 330 |
81 | 직장상사에게 따로 선물하는 동료 | 익명 | 10.11 | 0 | 365 |
80 | 말 한마디 한마디 얄미운 상사 | 익명 | 09.25 | 0 | 651 |
79 | 사장님 강아지 죽었을때 경조사 챙겨야 하나요? | 익명 | 09.24 | 0 | 737 |
78 | 회사 톡방 은근 스트레스네요 | 익명 | 09.19 | 0 | 631 |
77 | 회사가 망해가는 이유가 눈에 보임 | 익명 | 09.12 | 0 | 619 |
76 | 성격이 너무 급한 상사 | 익명 | 09.11 | 0 | 584 |
75 | 피로로 인한 수액 맞아보신분? | 익명 | 09.09 | 0 | 592 |
74 | 유리멘탈 직장동료 | 익명 | 09.06 | 0 | 503 |
73 | 도시락 싸서 다니시는 분들? | 익명 | 09.05 | 0 | 636 |
72 | 회사 상사의 이상한 버릇 | 익명 | 08.30 | 0 | 639 |
71 | 회사 동료가 좀 불편해요 | 익명 | 08.29 | 0 | 623 |
70 | 스트레스 받을 때 어떻게 푸세요? | 익명 | 08.27 | 0 | 644 |
전체댓글6
나도 대기업에서 연봉 빵빵하게 일하고 싶다 ㅜㅜ
좋아하는일을 하면서 돈 벌고 싶다
남편은 좋겠다 밖에서 일만 하면 되잖아
일해도 안해도 힘든 엄마들 ㅠㅠ
나도 빌딩 관리하면서 평생 놀면서 살고 싶네요
요즘 맞벌이 하지 않으면 아이 키우기 어려운 한국이지만 개인적으로 워킹맘들 진짜 상 하나씩 줘야 합니다 외국처럼 남편이라 가사를 나누는것도 아니고 그 많은 살림이랑 아이들 케어하는거 보면 진짜 한국 여성들 대단한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