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사정도 그렇고 몇개월 전부터
도시락을 싸서 다니고 있어요
처음엔 열심히 잘 싸와보자!했는데
얼마나 됐다고 이제 귀차니즘이
폭발해서 대충~ 싸오기 시작..
밥한 끼 해결하기 정말 어렵네요ㅋㅋ
저 혼자 해결하면 차라리 나을텐데
회사가 크지 않으니 같은 사무실
동료들 두세명이랑 같이 먹긴 하는데
반찬 몇 가지 공유해서 싸와서 먹고
있다보니까 쉽지 않네요
그나마 아이 없는 집이나 결혼 안한
분은 아침에 간단히 조리해오기도
하지만 저는 애가 둘이라 아침에
애들 챙기느라 저까지 챙기기는
정말 힘들어서요ㅠㅠ
저도 따뜻하게 당일에 뭐 구워가고
그러면 좋을텐데 괜히 신경쓰이네요
매번 전날이나 주말에 해놓은거
싸가긴 하는데 이제 메뉴도 고갈..
다들 뭐 싸서 다니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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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3
어른들 아니고서야 도시락 싸는 사람 없지 않아요???
남편이 도시락 싸 달라고 해서 나가서 사 먹으라했어요 ㅡㅡ 애 돌보기도 힘든데 너무 귀찮음
저도 도시락 싸서 다녀봤어요 처음엔 집에 있는거 하다가 결국 반찬집 가서 사기 시작했는데 이럴꺼면 사먹고 말지 싶어서 관뒀습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