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회사다보니 개인폰을 주는 것도 아니고
요즘엔 자리에 전화두고 하는 것도 거의 없고
거래처랑도 전화나 카톡으로 연락을 하니
석연치는 않지만 개인폰으로 연락을 하고 있는데요
문제는 빨간날이나 주말, 쉬는 날이면 적어도
공유할 내용이 있어도 정리해서 말해주면 좋겠는데
대표가 자기가 까먹기 싫으니까 무조건
바로바로 보내니까 그게 계속 떠서 스트레스에요
쉬는 날 업무톡 무음으로 해놔도 뜨긴 하니까
보기만 해도 업무 신경쓰이고 편히 못쉬겠어요
한 번은 쉬는 날에는 연락 안하면 안되냐는
식으로 돌려서 말해보긴 했는데..
신경쓰지 말고 업무할 때 보라는 말 뿐
변경되는 부분이 1도 없네요..
저는 아이도 있다보니 신경쓰기가 더 힘든데
그런거 보내면서 자연스러운 스몰톡으로 넘어갈 때도
있어서 짜증나는데 대표 본인만 모르는 것 같네요
주말에 일하는 직종도 아닌데 하 배려좀 해주면
안되는지 이래서 큰 곳을 가야하나 싶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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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4
우리 회사는 그런거 없는데 생각만 해도 소름돋네요
한동안 회사 톡방에 대해 문제가 많아 카톡회사에서 없앤다 만다 말은 많던데....계속 유지되어 문제가 지속되고 있군요
이것도 법으로 금지 시켜야 함.....
저는 가장 싼 핸드폰 하나 사서 업무용 폰으로 카톡 했어요~ 쉬는 토요일 일이일엔 던져주는 업무 스트레서 절대 안읽었습니다~ 대신 월요일부터 금요일은 업무카톡 오면 바로 확인했습니다라고 즉각 대답했어요~ 사장이 진상이면 길들이는수밖에 없어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