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눈꺼풀이 안떠질 정도로
극심한 피로감에 축쳐져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워킹맘이에요ㅠㅠ
몸이 한없이 무겁고 땅으로 꺼지는
느낌이라 너무 힘들어요
아이 둘 케어하면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신경쓸 일 투성이라 정신없이 지냈더니
내 몸이 망가지고 힘든게 느껴진달까요
코로나 때도 열도 안나고 힘들어도
거뜬히 이겨낸 몸인데..다들 독감이나
코로나 걸리고 그럴 때 수액 많이들
맞는 것 같더라고요!
수액이 정말 효과가 괜찮나요?
살면서 한 번도 수액을 맞아본 적은
없어서 궁금하기도 하고 반심반의한
상태인데.. 효과가 있다면 맞아보고
싶어서요~저한테 생명수와 같은 느낌일
것 같아서 반짝이는 효과가 있으면 좋겠네요
맞는데 걸리는 시간이랑 효과나
종류에 대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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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1
한번 맞아본적 있는데 저는 병원에 누워있는걸 심리적으로 편하게 못 받아들이는 편이라 정말 지겹고 힘들단 생각밖에 안들었어요 그래도 들어올때보다 나갈때 발걸음이 좀 가볍긴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