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사정도 안좋아 보여서 이 정도면
직원들 정리할 법도 한데.. 고집인지 뭔지
아직도 연명하며 유지는 하고 이써요
좀 의욕을 가지고 싶어도 제가 맡은 부분에서는
잘 하고 있지만 자꾸 요구하는게 많아지네요
이거 하니 저거 하라그러고, 또 새로운거 또 체크하라그러고
당장 회사 주머니 사정이 어려운거 아는데 돈이라도
되면 기쁜 마음으로 하겠어요
근데 이놈의 사장은 정신못차리고 미래만 보고
일을 하는 스타일인지 시키는 일마다 호구같아요..
호구처럼 남의 꺼 해주고 돈은 돈대로 못받고
왜 책임지지 않을걸 가져와서는 결국 직원들한테
시키는지.. 책임감도 없고 스트레스만 받아요
그럴시간에 돈 되는 사업을 생각하던지
회사가 당장 현실이 위험한데 미래만 보고 있는
노답 사장을 보니 속이 답답합니당..
사장도 아무나 하는게 아니라는 생각이 요즘
많이 드는데 저희 사장은 일 접었음 좋겠어요ㅋㅋ
그 사장이란 타이틀이 마음에 드는것 같은데..
이런식으로 할거면 혼자 개인사업자로 하는게 나을듯
돈은 못벌고 일은 일대로 많고 그렇다고
인정받는 것도 아니고 업무는 뒤죽박죽이고
이게 뭐하는건가 싶어요 퇴사하고싶어요 증말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추천 | 조회 |
---|---|---|---|---|---|
91 | 돈 빌려달라는 직장상사 | 익명 | 01.14 | 0 | 29 |
90 | 책임 회피하는 듯한 대표 | 익명 | 12.17 | 0 | 457 |
89 | 면접 오기로 하고 잠수타는 사람 | 익명 | 12.16 | 0 | 463 |
88 | 내년 목표는 언어공부 다시 하기 | 익명 | 11.19 | 0 | 785 |
87 | 밑에 직원한테 무시받는 듯한 느낌 | 익명 | 11.15 | 0 | 816 |
86 | 내 영양제 매일 하나만~ 달라고 해요 | 익명 | 11.08 | 0 | 1,054 |
85 | 번아웃 상태 | 익명 | 10.30 | 0 | 875 |
84 | 요즘 일하기 너무 싫으네요 | 익명 | 10.28 | 0 | 1,190 |
83 | 같이 일하는 직원 얄미워 퇴사준비중 | 익명 | 10.23 | 0 | 1,239 |
82 | 퇴근 못하게 하는 과장 | 익명 | 10.15 | 0 | 1,403 |
81 | 직장상사에게 따로 선물하는 동료 | 익명 | 10.11 | 0 | 1,452 |
80 | 말 한마디 한마디 얄미운 상사 | 익명 | 09.25 | 0 | 1,726 |
79 | 사장님 강아지 죽었을때 경조사 챙겨야 하나요? | 익명 | 09.24 | 0 | 1,851 |
78 | 회사 톡방 은근 스트레스네요 | 익명 | 09.19 | 0 | 1,736 |
77 | 회사가 망해가는 이유가 눈에 보임 | 익명 | 09.12 | 0 | 1,727 |
전체댓글3
때려치면 또 새로운 곳에 가서도 이럴까봐 무서움ㅋㅋ
날씨가 너무 좋은날에 일하기 더 싫더라
요새 저도 회사 때려치우고 쉬고 싶다는 생각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