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맘이라 동해번쩍 서해번쩍 정신없어요.
암것도 안하고 집에서 푹 쉬어야지~하고
연차내도 집에서 못다한 집안일 하고
반찬 좀 하고 하면 금새 애들 올 시간이더라고요.
워낙 그냥 널부러져 있는 스타일이 아니어서
그런지 자꾸 뭘 하게 되고 가만있자니
시간도 아깝고..ㅎㅎ
또 누굴 만나자니 막상 상대방도 일하는 경우가
많아서 일일이 약속 잡고 만나는 것도
세상 번거로워서 잘 만나지도 않게 돼요ㅠ
술을 좋아하지도 않아서 술약속도 싫고
뭘 배울까 싶다가도 시간도 하루 배우는거라
딱히 실속없어 보이고ㅋㅋ
뭔가 배우려고 해봤었는데 이것조차 일처럼
느껴지니까 하기가 싫어지는거에욬ㅋㅋ
번아웃인지.. 무기력하기도 하고ㅠ
다들 어떻게 스트레스 푸세요?
연차도 좀 재밌게 알차게 쓰면 좋겠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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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6
뭐니 뭐니해도 스트레스 푸는데는 매운게 최고
먹는게 최고인거 같음
술이요 ㅋㅋㅋㅋ
골프랑 볼링요
치킨에 맥주로 풀고 있슴돠
젊었을땐 먹는걸로 좀 풀었고 여행이나 캠핑 다니면서도 힐링하면 괜찮더라구요 조금 나이가 드니깐 엄마 말곤 생각이 안납니다 그래서 속상하고 힘들면 엄마한테 가서 집밥먹고 수다 떨고 오면 좋더라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