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저보다 두 살 많은 분이 있는데
선배까진 아니고 나이 더 많은 동료?
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대단히 친한 것도 아니고 적당히
안부인사 정도 하는 분이에요~
근데 제가 뭐 좀 특이하거나 예쁜걸
하고 가면 그렇게 만져보려고 해요!
옷도 만져보고 옷감 만져보고..ㅎㅎ
근데 웃긴건 회사 업무얘기는 별로
하지도 않고 그런것만 궁금해 하네요
업무적으로 연관된 질문이면 저도
당연히 도와드리고 같이 진행할텐데..
이상하게 사적인 제가 입은 옷,
악세사리, 가방 이런거에만 그렇게
관심을 가지고 그럴 때만 물어보니까
기분이 별로 좋진 않더라고요
대충 입고 간 날은 말도 안걸어욬ㅋㅋㅋ
뭐 이런사람이 다 있나싶은데..
참 특이한 사람 많아 싶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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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2
저는 동료들이 다 불편한테 안불편한척 연기해요 ㅎㅎㅎㅎㅎ
회사 동료중에 내맘에 드는 사람 없어요 ㅋㅋㅋ 다 좀 친해져 보면 이상하다 싶은사람들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