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요즘들어 부쩍 예민한건지
별 것도 아닌일로 사람 계속 불러서
물어보질않나 꼬투리라도 잡히면
그걸로 계속 잔소리에 스트레스 주네요
가뜩이나 단축근무하는데 근무시간이
줄었으면 그에 맞게 일을 줘야할텐데
일은 일대로 계속 늘고 있어서 돌겠어요
그렇다고 상사가 도움이 되거나 그런건
전혀 아니고 일만 벌리고 다녀서
뒷수습은 직원들이 해야하는데 일이
있는거지 돈이 되는것도 아니에요 ㅎㅎ..
지난 주도 일이 다 끝나지 않아서
집가서 개인 노트북으로 또 일 더 했어요
하 이런거 수당으로 쳐주지도 않을거면서
시간이 애매하게 일하게 되니까 짜증나네요
제가 맡은 업무이니 바쁜 기간에는 신경써서
해달라는 말뿐~단축근무인거 잊은듯요
일을 해도 회사에 큰 벌이가 안되고 큰 돈은
안되는 일이다보니 의욕은 계속 뚝뚝
떨어지고요 그렇다고 회사 내부적으로 인정을
해주는 것도 없으니 더더욱 싫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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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4
입만 열면 미운놈들 어디가나 꼭 한명씩 있더라
우리 상사는 입만 열면 뭐 배워라 공부해라 이딴 소리를 해요 월급이 쥐꼬리만큼 주면서 이것저것 배워 해야할것들만 자꾸 밀어주려는 속셈이 보여서 단답형으로 대답해버리고 말아요
하여튼 입만 열면 밉쌍인것들은 그냥 말을 걸지 말아야 하고 말을 먼저 걸어도 간결하게 대답하고 치워야해 안그러면 나만 스트레스 쌓여!
회사 사정 어렵다고 단축 근무 시켜놓고 온갖 돈 안되는 잡스런 일을 다주는 그 사장마인드를 보니 돈은 못벌겠어요...어쩌겠어요 우리도 눈치껏 적당히 일해주고 돈받고 퇴사하는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