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한지는 1년 조금 넘었는데 회사 사정이 어려워지면서
매월 나가는 비용을 절감하고자 얼마 없던 복지?를
그 마저도 하나씩 없애고 있네요ㅋㅋ
작년에 입사하고 제 생일이 껴 있어서 그 땐 상품권 1번 받았는데
올해 좀 회사 사정이 안좋아져서 기존에 복지를 좀
조정해야할 것 같다고 하더니 생일에 설마했는데
진짜 칼같이 상품권 복지 없애버렸네요~!!
게다가 점심비용도 지원이 어려울 것 같다고 도시락을 싸오자고
해서 싸오기는 싸오는데.. 문제는 대표도 밥을 같이 먹기도 해요
그 상황 자체가 너무 불편하고 체할 것 같다고 해야하나..
밥 싸오는 것도 번거롭고 불편한데 밥도 같이 먹어야 하니
진짜 은근 밥스트레스가 있더라고요
일이 재밌어 보이고 처음에 들어왔을 땐 작은 규모여도
복지나 전반적으로 사람도 나쁘지 않아서 경력도 쌓을 겸
다니면 좋을 것 같아서 선택했는데 역시나 작은 기업은 안되는가봐요
사장도 점점 예민해지는 것 같고..그럼 사람도 정리를 좀 하던가
그것도 아니고 스트레스만 잔뜩 주고 복지도 없애고 후
퇴직금도 있고 경력도 걸려서 2년 까지는 버텼으면 싶은데 힘드네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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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4
행동으로 빨리 옮기세요 안그러면 늙어서 까지 계속 이럴까? 저럴까? 고민만 합니다
결정하는게 아니라 일을 저질러놓고 봐야함
회사 다니면서 계속 다른자리도 알아보세요 몰래 치밀하게 계획하다보면 분명 다른 좋은 자리 찾을수 있을꺼에요
회사 다닐만 하면 옮기지 않는걸 추천드려요 저도 여러군데 다녀봤지만 더 괜찮은곳에 취직할수도 있지만 지옥같은 회사에 들어갈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