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교회에 법인에서 설립한 회사에서 다니고 있습니다.
20대에 어렵게 합격하여 드디서 회사원이 되었습니다. 법인이 교회여서 찝찝은 했지만 회사를 다니면서 종교와 관련되어 업무처리할껀 없다고 하여 안심하여 첫 출근을 했죠
근로계약중에 십입조를 해야하는거에요. 제월급에 10프로를 후원을 하라는 거에요
사회생활 초년생이 월급이 작은네 거기에서 후원을 해버리면 생활비조차도 모자를꺼같아 정중하게 거부의사를 밝혔어요, 그후 원장님이 저를 불러 전도같이 하느님을 믿어서 천국에 간다 이러면서 교회에대해 이야기를 많이 하시더라고요, 결국에서는 후원하라는 거에요. 정말 고민이 컸습니다. 원장님까지 이러면 해야 하는건 아닌가 고민할 때 주변 선배들까지 저에게 와서 너는 왜안하냐, 요즘 MZ는 그러냐 하면서 핀잔을 주는거에요, 그래서 저도 살아남기위해 십일조를 하게되었어요, 후원이니깐 연말정산때 혜택을 받으면 되니깐요
주말에도 예배하러 교회에 오라는거에요. 몇 번을 따라갔지만 휴식도 없는 삶은 싫어요. 십입조도 내고 교회까지 참석을 강요하는건 아니라고 생각이 들어요. 어디 재취업도 싶진않아 갈등이 깊어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그만두고 천천히 취업을 알아볼까요? 아니면 여기서 적응하며 살아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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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1
회사다니는것도 피곤한데 종교까지는 자유롭게 선택하게 두자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