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저도 잘 하고 싶어요~근데 할줄아는게 별로 없어여
요새 유튜브 같은데만 봐도 요리 정말 쉽게 뚝딱하는 것 같은데
막상 해보려고 재료사고나면 또 재료 보관부터 어렵구
맛있을지 모르겠으니 또 안사고, 사놓고 안해먹고 이래서
유통기한 지나서 버리는게 더 많아서 속상해요ㅠㅠ
요즘엔 밑반찬은 주변 반찬가게에서 번갈아 시켜먹구,,
국은 기본적인 미역국, 콩나물국 이런 종류만 제가 하고
좀 난이도 있는건 대부분 포장으로 ㅎㅎ..
괜히 이러니 남편과 아이에게 미안해지는 것 같아요ㅠ
아무래도 물가도 비싸니까 배달도 한계가 있구
저도 예쁘고 근사하게 차려놓고 먹고싶어요~
뭐하나 하려면 일단 시간부터 엄~청 잡아먹고요 ㅋㅋ
그렇다고 완성품이 퀄리티가 좋지도 않아서
저도 맥이 팍 풀려서 ㅋㅋㅋ 속상해요 흑흑
난 왜 요똥으로 태어난 것인가..
지금껏 잘 버텨오고있는 남편과 아이에게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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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1
그럴 수 있죠 ㅋㅋㅋ 저도 워킹맘 핑계대며 사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