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주식을 좀 선호하는 스타일은 아니고
남편도 비슷해서 주식이나 투자는 안하는 사람이었는데
회사에서 재태크 안하냐며 선배들이랑 얘기를 많이 했나봐요
그래서 가만있는 것보단 낫지않겠냐며
본인 용돈 중 십만원 단위로 주식 시작해보고는 재밌어하네요
사실 본인 용돈이고 단위가 크지 않아서 괜찮긴 한데
주식만 들여다보는 게 좀 보이고 조금씩 수익 보더니
앞으로 돈 생기면 저금하는 식으로 주식사고싶단 소리도 하구..
그런소리를 들으니 조금씩 염려는 되네요
남편이 약간 부업처럼 한달에 조금씩 부수입이 있는데
그 돈을 전 크게 터치 안했거든요~
근데 그 돈을 주식에 쓸 것 같아 걱정이 되긴 하네요
단타로 그냥 소소하게 하는거니 이해해달라며 말은 하는데
너무 멀리 앞서 생각하나 싶기도 하공 ㅠㅠ
남편도 크게 낭비가 심한 사람은 아니라 믿어주고싶은데
주식은 진짜 모르는 일이잖아요~
이렇게 지금처럼 소소하게만 해주면 좋게네요ㅠㅠ
그나마 소자본으로 하니까 아직까진 괜찮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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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1
소소하게 한거고 아직 사고친건 아니니까 믿어줘볼래요.. 근데 중간에 체크는 해볼듯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