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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팀장님은 정~~~~~말 편애가 심해요;;
물론 팀장이라해서 모든 팀원들이 다 좋을순 없겠죠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맘에 안드는 팀원이 있을수는 있겠지만 그걸 겉으로 티내면 되나요?
저는 팀장님이라면 팀을 이끌어가는 사람이니 맘속으로는 편애할수있지만 그게 겉으로는 티가 나면 안된다 생각하거든요;
근데 팀장님은 너무 대놓고 티가 나요
예를 들자면 같은 양의 업무를 해도 자기가 이뻐하는 사람한테는 우쭈쭈 모드이고 별로 안좋아하는 사람한테는 그냥 응 그래 이런 느낌?
그리고 같은 실수를 해도 좋아하는 사람은 그럴수있지 괜찮아라면 별로 안좋아하는 사람한테는 갓가지 있는거 없는거 다 끌어와서 까내리고 큰소리로 뭐라뭐라고 해요ㅡㅡ
그러다보니 팀장님에 대한 신뢰도 별로 없고, 일도 하기 싫고 때려칠 궁리만 하고있네요 ㅋㅋㅋㅋ
좁은 회사다 보니 다른데로 부서이동을 해도 그사람을 계속 봐야하고 앞으로도 자꾸만 마주칠거같아요
이제는 그사람이랑 한공간에 있는것도 싫고 팀장님 대우도 안해주고 싶어요
집와서 이직준비하려고 공부하려하는데 업무때매 퇴근도 늦게하니 그것마저 쉽지도 않네요ㅡㅡ
그냥 나중에는 안볼사이라 생각하고 일단은 다니고 있는데 이 맘이 얼마나 갈수있을지 모르겠어요
에휴 그냥 여기서라도 푸념한번 해봤네요
때려칠수도 없고 정말 인생살기 힘들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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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2
이건 진짜 팀장을 내사람으로 만드는 방법밖에 없어
아무나 리더에 자리로 가면 안되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