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기업이라 대표가 대표이자 상사인데
하는 행동이나 말투가 대표라기 보단
팀장님? 같은 느낌이라 어이가 좀 없어요
마진 안남는 구조를 여태 만들어 놓고는
회사가 어려워지니까 그제서야 이렇게 진행할 때
그렇게 말을 안해줬냐는 식으로 다른 직원한테
따져 묻질 않나.. 결국 알려줬어도 결정은 본인이
한거고 본인이 만든 결과라고 생각하거든요
모든 일을 그런식으로 진행하는데 일은 일대로 하지만
크게 마진이 남는 구조는 아니니 늘 힘들어하죠
그래서 마진이 좀 괜찮게 남을 수 있도록 하면 좋겠다
하면 그럼 이 일은 안하는거냐 이거 안하면 뭘 할거냐
대체할 수 있는게 있냐 이딴식이니까..
도돌이표 같이 또 제자리걸음만 하는 느낌 ㅠ
그리고 마진은 쬐끔에 복잡스럽고 어려운일거리
들어오면 본인이 다 할 것처럼 플랜 짜놓고
진두지휘해서 다 해놓고는 정작 실무 신경쓰는건
다 저한테 떠넘겨서 너무 스트레스에요
그러면서 매번 위클리 보고할 때마다 제 업무는
크게 바쁜거 없지않냐는 식으로 떠들어대니
기가차고 아주 코가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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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1
대표가 어떻게 저렇게 대답을 할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