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커뮤니티 리리라리 운세상담 오픈
요즘 자존감도 낮아지고 일도 잘 안풀리고 사람들 만나는것도 싫고
경제적으로 힘도 들고 다른사람들은 걱정없이 행복하게 잘 사는거 같은데
나는 이렇게 힘든일만 생길까 자책도 하다가 어느날 밤 우연히 이글을 보고
나도 모르게 울컥하고 마음이 뭉클해졌습니다
첫문장만으로 이미 공감해버렸거든요
to 소중한 너에게
오늘 하루도 많이 힘들었지?
남몰래 속상한 일도 많은 하루였을까봐 걱정되네
아무도 너의 힘듦의 깊이를 헤아릴수는 없지만
지금 잘하고 있다고 전해주고 싶다
너무 힘들고 우울할때는 마음껏 울어도 좋아
슬픔을 억지로 참아두면
오히려 마음의 병이된대
가끔은 어린아이가 되고 싶다고 생각하는데
이미 너무나 훌쩍 커버린몸
누군가에게 투정부릴것도
떼를 쓸수도 없어서
혼자참고 견디며 아등바등
버티는 너를 응원해
또 누구한테 뭐라도 털어놓고 싶은데
의지할곳이 없어서 혼자 참아보려 속으로
담아두는건 아닌가
해야 할 일은 쌓여 있는데
손에 잡히지는 않고
막연한 불안감과 걱정만 점점 쌓여
한숨만 늘어나는건 아닌가
걱정이 많았던 너의 오늘을 위해서
그냥 위로되고 힘이 되는말을 전하고 싶어
정말 힘들다고 느끼는 이 시간도
언젠가는 지나간다고 전해주고 싶다
내일은 반드시 좋은 일만 가득하자
소중한 네가 어떠한 이유일지라도 상처받지 않았으면
하는 날이 되길 소원할께
아직 마음의 준비가 부족한데
때로는 눈앞에 닥친 현실이 너무 버겁지
하지만 그래도 기억해줘
나를 믿고 응원해주는 사람들이
아주 많다는것을.
저처럼 힘드신분들 위로와 힘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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