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되면 늘 고민하는 것 두 가지가 있어요ㅋㅋ
첫 번째는 크리스마스 케이크!!
매년 새로운게 나오고 업체들마다 여러가지
디자인에 멋스러운 케이크들이 나오잖아요~
그래서 매년 미리 예약해서 할인 혜택도 받고
맛난 케이크도 먹어야지라는 생각은 늘 하거든요
근데 웃긴게 전 계획형인 사람이라 미리 예약하고싶지만
아이둘 있는 집에 양가 부모님들이 즉흥적이셔서
언제 어떻게 어딜 갈지도 몰라서..
매년 살까 말까 고민만 수십번 하는 것 같아요ㅠㅠ
가족끼리 보내기로 한 날도 어쩌다보면 아이들 챙겨주시느라
할머니 할아버지가 찾아오기도 하시곸ㅋㅋ
그래서 따로 또 케이크는 픽업하러 가야하다보니
정말 정해진 파티나 그런 날 해야할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올해도 고민만 하다 예약 못했어요~~~
또 하나는 다이어리 입니다ㅋㅋ
다이어리 쓰는 거 좋아하지만..! 아이들 육아에 일도 하니까
제 시간 소소하게 보내기가 어렵더라고요ㅜㅠㅠ
사놓고 안쓰는건 아닐까 고민하다가 작년은 못샀는데
올해는 미리 사봤어요!
다가올 내년을 준비하려고 적당한 가격에 가성비 좋은걸로
구매했는데 .. 열심히 잘 써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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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1
전 동네에서 미리 예약해서 먹었어요~그래도 매년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예약해두고 먹는데 괜찮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