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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 소음으로 인해 저희집이 민원이 너무 많이 들어와서 걱정입니다
저희는 아파트 5층에 살고 있고
남편이랑 저 그리고 11살된 아들과 8살 딸이 있습니다
이사온지는 6개월 정도 됐는데
3개월 전부터 잊을만 하면 한달에 2번쯤 관리소에서 연락이 들어 오네요
아래층에 사시는 노 부부와 젊은 여성한분이 살고 계신데
저희 때문에 층간 소음 스트레스를 너무 받고 계신다며 하소연을 하세요
사실 저희 아이들 아빠가 들어오는 7시~8시쯤 살짝 뛰는건 있어도
그외엔 저희 애들 학원에 가서 집에 아무도 없거든요
저희 딸아이는 친정댁에가서 6시에 옵니다
처음에 아랫층 젊은여성분에 올라오셔서 정중하게 부탁하고 가시길레
밤에 좀 뛰어서 그런가보다 짐작되서 냉큼 사과드렸어요
그날 이후로 정말 조심하고 있는데요
애들이 없는 오후 1시~ 4시에 관리소에서 시끄럽다고 연락왔네요
억울한 마음에 경비 아저씨한테 죄송한데 저희집에 와서 한번 보라고 했어요
저희 애들 없다구요....
이쯤되면 너무 저희집도 억울한거에요.....
조심하고 있는데 애들 없는 시간에도 시끄럽다고 연락오니 환장하겠네요
요새 인터폰 소리만 들어도 노이로제 걸릴꺼 같아요
애들 다니는 초등학교가 바로 앞에 있어서 이사가는것도 쉽지 않고
억울한데 어쩌면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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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9
경비실 연락오고 이웃 주민들하고 문제 생기고 여러므로 스트레스 받겠어요
우리 아랫집 인테리어 하는데 매일 드릴소리 힘들어 죽겠음 소음 이거 진짜 사람 미치게 만듬
아랫집 사람 환청 들려?
개짖는 소리도 장안아니다 진짜
뛰지마세요 진짜 사람을 죽이고 싶단 생각이 들만큼 미치니깐요 그리고 조용히 있었는데 떠들었다고 우기지마세요 환청있으시면 병원가야지 아래층 내려가는거 아닙니다
다른집에서 울리는 소리일 수도 있는데 스트레스겠어요ㅠ
근데 아이들 뛰면 진짜 시끄러워요...본인들은 잠깐 10분쯤이겠지만 당하는 사람은 1시간 같은 고통입니다...
소음문제 진짜 겪어 본사람만 아는 고통인데....근데 가만히 있는데 시끄럽다고 항의들어오면 억울하겠다
그러지말고 애들 없을땐 아랫층 분들 오시게 하세요 현장을 봐야 본인들이 매우 이상하게 비춰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