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대학 졸업하는 4학년인데 요즘따라 생각이 많아진거같아요
다들 내 주변을 보면 꿈이랑 목표가 있어서 다들 열심히 살아가는거같은데 저만 너무 아무것도 안하는거같아요
사실 하고싶은것도 없고요 제가 뭘 잘할수있을지 뭘 해야할지도 모르겠어요
그렇다고 전공을 살려서 취업하고 싶은 생각도 없어요
사실 대학교도 그만두고 싶었지만(전공이랑 안맞는거같아서) 부모님이 그래도 이왕 대학교 들어갔는데 대학은 나와야 하지 않겠냐해서 그냥 아무생각없이 다녔던거같아요
공부도 거의 안해서 학점도 낮고 공모전이나 자격증, 흔한 토익하나도 없어요
그냥 아무생각없이 놀기 바빴던거같아요.. 근데 이제 슬슬 4학년되니 친구들도 하고싶은거를 정해서 열심히 사는 친구들이 많아졌어요
그런모습을 보니 나도 뭐라도 해야나 싶은 조급함은 있는데 이상하게 하고싶은게 하나도 없어요.. 다른친구들보면 각자 하고싶은게 다들 있는거같은데 저는 하고싶은게 없으니 뭘 해야할지도 모르겠어요
그래서 어쩔때보면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현타오고 그래요ㅠ 근데도 아무런 의욕도 없는 제자신이 정말 짜증나요
다들 어떻게 하고싶은거를 찾은건지 너무 궁금해요 저도 얼른 하고싶은게 생겨서 의욕도 생기면 좋겠고, 열심히 살고싶어요..!
하고싶은거를 찾게된 계기나 방법이 있으시다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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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3
그게 조급하게 생각한다고 답이 나오는건 아니거든...그냥 알바라도 하면서 생각해봐
꿈을 버려! 그럼 해야되는게 보일거야 진짜야
하고싶은게 없으면 해야되는걸 하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