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때는 마냥 오래 다닐 수 있는
무난한 직장 다니며 그렇게 살면 되겠거니라는
생각으로 사회생활을 시작 한 것 같은데
사회생활이 생각보다 만만치 않잖아요~
취준생활이라는 것 자체도 수고롭고 일이니까
어찌저찌 준비해서 힘들게 취업이 되었는데
또 그 안에서도 생각했던 회사랑은 달랐고
생각했던 업무랑 달랐고 아니면 사람이 힘들게
한다던가 하는 다양한 이유로 그렇게 이직도
해보게 되고 결혼하고 출산하게 되면서
자연스레 2-3년은 쉬어 갔어요
그리고 현재 n년차 직장생활 또 하고 있는 현실ㅎㅎ
마냥 직장생활이 안전한거고 좋은거다 라는
과거 어른들의 생각과 다 그래보이진 않는다는
요즘 친구들의 생각이 복잡하게 하네요~
직장도 좋은 직장에서 꾸준히 다닐 수 있다면
그건 또 행운이라고 생각하는데 살아가면서
그러는게 하늘의 별따기 정도의 확률이더군요ㅠ
아이가 있으니 이직에도 제약이 많고 이래서
다시 원치 않는 곳에서 발목잡히고..
요즘 복잡하네요~ 이직할 정도로 회사 사정도
안좋아 보이는데 아직 아이들 케어를 해야하니
새롭게 직장 구하게 될 때 이런 부분도 걸림돌?이
되니 혼자가 아니니 쉽지 않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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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6
나도 대기업에서 연봉 빵빵하게 일하고 싶다 ㅜㅜ
좋아하는일을 하면서 돈 벌고 싶다
남편은 좋겠다 밖에서 일만 하면 되잖아
일해도 안해도 힘든 엄마들 ㅠㅠ
나도 빌딩 관리하면서 평생 놀면서 살고 싶네요
요즘 맞벌이 하지 않으면 아이 키우기 어려운 한국이지만 개인적으로 워킹맘들 진짜 상 하나씩 줘야 합니다 외국처럼 남편이라 가사를 나누는것도 아니고 그 많은 살림이랑 아이들 케어하는거 보면 진짜 한국 여성들 대단한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