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많이들 하시고 계실텐데 이제는 거의
궁금해서도 아니고 뭔가 습관처럼? 들어가게 되는데요ㅋㅋ
다들 재밌게 잘 사는 것 같아 보이더라고요
예쁘고 몸매도 좋고 어쩜 그렇게 다들 잘 꾸미시는지!
인스타만 들어가면 나 혼자만 왜이럴까 싶고
웬지모를 현타같은 걸 많이 느끼게 되네요~
안봐야지 하면서도 시간이 나거나 틈이 생기면
습관처럼 또 인스타를 키고 있는 나ㅠㅠ
그리고 아이 키우며 기록용으로도 꾸준히 해왔던터라
지인들 소식도 들을 겸 계속해서 하고 있어요
불경기에 고물가 시대에 다들 놀러도 잘 다니고
명품도 툭툭 사고 다른 세상에 있는 것 같아요
자랑하려고 인스타에 올리는거라해도 그런 자랑거리도
못만들고 못올리는 저같은 사람도 있는데요ㅠㅠ
무서운 알고리즘으로 여러 계정 탐방하다보면
쉴틈 없는 정보들에 정신없이 보게 되네요
나이도 들고 각자 가정도 생기고 하니까
따로 지인들과의 만남을 자주 할 수도 없어서
그나마 인스타를 하면서 나름의 인맥관리?같은 것도
해온건데 현타를 팍팍 느끼게 해주다보니 요즘들어
정말 인스타 잠시라도 멀리해야하나 고민이네요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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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1
저희때 미니홈피라는게 있었거든요 근데 그거에 집착하는 내모습이 싫어서 두번다시는 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