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원래 ㄹㅇ 걱정없이 해맑은 타입이였는데 직장 다니고나서부터 걱정만 늘어가는거같음
업무도 아는게 없으니 혹여나 실수할까봐 무섭고, 직장상사분들이나 동료들한테 말실수할까봐 걱정됌...ㅋㅋㅋㅋ
내가 성격도 급해서 워낙 뇌에 필터링없이 말이 확 나올때가 있어서 휴
그리고 이정도 돈으로 언제 모아서 결혼하고 집사고 그러지? 이런생각도 있어
쥐꼬리같은 월급으로 나혼자 먹고살기도 바쁜데...그래서 요즘은 뭔가 내 미래가 걱정되기도 하고,,이 회사도 꾸준히 다닐수있는것도 아니고
애기 낳으면 짤릴수도 있는데 그럼 또 경력단절되는건 아닐까 생각들고
나도 내가 뭔말하는진 모르겠지만 쨌든 회사생활할수록 이런저런 걱정이 많아져...ㅋㅋㅋ나만 이래? 이게 어른되는 과정인건가....ㅋㅋㅋㅋ
그냥 아무생각없이 해맑게 살던 어릴때가 좋은거같아ㅠㅠ 걱정 많으면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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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4
다들 하는 걱정인데 뭐 ㅋㅋ 현실적인 문제잖아 이건
애기 낳으면 일하기 힘들다과 봐야지.... 육아휴직 쓰면 복직 후 눈치도 보이고
어차피 걱정한다고 계획대로 되는거 아니니까 일단 부딪히며 해봐 ㅎㅎㅎ
ㅋㅋㅋㅋㅋㅋ 남들 다 하는 걱정이야 ㅋㅋ 그런거에 에너지 쏟지말고 그때 그때 열심히 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