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이정도까진 아니였는데 요즘 일이 너무 바빠서 주5일 내내 야근함..
당연히 퇴근후에 약속은 못잡고 집와서 밥 대충 먹고 쓰려져서 자고 다음날 일어나서 출근하고를 반복했더니 이게 사람 사는건가 싶다...
그리고 내가 일을 안하려는 스타일도 절대 아니고 오히려 그래도 이왕하는거 열심히 하려는 스타일인데 팀장님한테 자꾸 혼나기만 하니 더 의욕도 사라지고 재미도 없어..
나도 상사분들한테 인정받고 싶고 잘하고있다고 이런 말 한마디를 듣고싶은건데 그런 말 듣기가 정말 힘드네ㅠㅠ
참고로 아직 나는 7개월정도 된 나름 신입(?)이야
솔직히 내가 업무를 잘하면 얼마나 잘하겠어..
실수투성이긴 하지만 그래도 열심히 노력하는데 상사분들 눈에는 아직 내가 많이 부족한거같아서 우울하답...ㅠㅠ
일요일만 되면 월요일 출근할생각에 우울해지고 하루종일 텐션 다운돼...
다들 다 나같은 마음으로 회사다니는거겠지?ㅠㅠㅠㅠ
정말 모든 직장인들은 대단한거같아....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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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꼭 해 그 생활이 지속되면 갑자기 훅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