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나이에 아이를 키우고 있는 것 같은데
오은영박사님이 아동학대로 엄마 신고 할 수준이라는데
정말 역대급 엄마 인 것 같아요..
왜 아이를 키우면서 공부잘하기만 바라고
발달중인 아이를 왜 성인 기준에서 판단을 하는지..
그저 옆집 아이, 남의 아이와 비교만 할 줄알지
기준을 남에 맞춰버리고 아이 나이 어린거 생각안하고
느리다며 윽박만 지르고 아이 자존감만 낮추는 듯해요
주변에도 애는 때리면서 키우는거라고 떠들어대는
무식한 엄마가 있어서 손절한 사람이 있거든요
고작 네살인 아이한테 한글 못 쓴다고 바보라고 하질 않나
너의 감정은 중요하지 않다고 애한테ㅠㅠ
아이가 너무 불쌍해서 혼났어요..
그나마 금쪽이에 나올 수 있게 되어 그 아이의 인생이
조금이나마 바뀔 수 있다면 좋겠네요
생각보다 가까이에도 저런식으로 육아하는
엄마들이 더러 있는 것 같아 아이들이 안타깝네요
자식은 엄연히 다른 존재이고 그 아이가 온전히
자립할 수 있도록 케어해주는게 부모잖아요
자기 소유물로 생각하는 것 자체가 잘못된 것 같아요
비교하는걸 애들은 못할거라 생각할까요?
애들도 누구 집이 좋고, 누구 엄마,아빠 차는 뭐고 다 알잖아요
애들이 그러면서 비교하고 뭐라하지 않는데
꼭 부모들은 아이한테 많이 바라기만 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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