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병원에 입원을 한 상황인데요
남편은 회사를 빠질 수 없는 상황이라..
제가 전적으로 케어를 하고 있는데 교대로 해줄 사람이
없으니 너무 힘들고 지쳐가네요ㅠㅠ
양가 부모님들이 다 지방에 계셔서 바로 와주실만한
분이 안계시고 부모님들도 연세가 또 있으시거든요..
다른 입원한 아이들 보니 부모, 조부모가 번갈아 케어를 해주는데
저는 잠깐의 외출도 힘든 상태랍니다..
혼자 있으니 제 밥때는 놓치기 일수고 아이 스케줄에
맞춰서 이리저리 쫓아다니고 있어요
간병은 1인인데도 옆에 환아는 면회시간 외에도 2명이 와있어서
복작복작하면서도 부럽기도 하네요ㅠㅠ
다른 가족의 도움없이 아이들 케어하시는 분들도 분명 계시곘죠
몸과 마음이 너무 힘든데 이럴때 팁 있으실까요ㅠ
앞으로 이틀은 더 있어야하는데 저 또한 감기라
컨디션이 좋지도 않으니 더 힘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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