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옷투정에 속터져요 - 리리라리 - 여성커뮤니티 | 여성익명커뮤니티 | 운세커뮤니티

보통 엄마가 아이들 옷 많이 사주시잖아요~

제가 아이옷 고를 때 마음에 들어할만한걸로

물어보고 사주긴 하는 편이거든요

5살때부턴가 옷투정을 부려서 이젠 검열하듯ㅋㅋ

사기전에 먼저 물어보는 편이라 다 본인이

오케이하고 구매한건데 처음엔 사서

이쁘다고 하더니만 막상 한 두번입고는

별로라는 둥, 옷이 짧녜마녜 안예쁜것 같다하고

어휴 무슨 기준인지 모르겠어요~

안그래도 바쁜 아침에 왜 옷가지고 이렇게

실랑이를 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한 번은 골라줬더니 별로다 싫다해서

화가나서 그럼 니가 직접 골라!했더니

또 꼭 저보고 골라줘야한대요!ㅋㅋㅋㅋ

그래서 또 골라주면 짜증내고

아니 어떻게 하라는건지 모르겠어요

그럼 물어보질말던가.. 

그래놓고는 매번 빠듯하게 나가요ㅠㅠ

저희 애만 이렇게 별난가요..

다들 주는대로 잘 입는건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