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월급이 워낙 쥐꼬리만하기도 하고 원래부터 같이 살았으니까 학생때처럼 직장인되서도 굳이 생활비 안내고 한번씩 외식할때 밥 사거나
선물 사드리거나 그러는데 친구들이랑 이야기하는데 은근 조금씩이라도 생활비 내는 친구들 많아서 놀랐어,,,
우리집은 부모님이 생활비 내라는말 일절 없으시고 그냥 월급받으면 아껴쓰고 모아서 결혼할때 쓰라고만 하시는데 친구말 들어보면 어떤 집은 10만원씩이라도 집에다 생활비 내라구 한대 자진해서 생활비 드리는 친구들도 있고..!
이런 친구들도 있는데 나는 돈 벌면서도 한푼도 안보태구 나먹고 노는데만 쓰는거같아서 부모님한테 죄송하네...ㅎㅎ
이번달은 텅장이라 힘들고 담달에는 조금이라도 용돈겸 드려볼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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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2
그래 부담없는 선에서 조금은 드리는게 좋지 ㅎㅎ
조금은 드려야지 일 하는데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