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30대 초반 직장인 여자입니다
작은 회사에 다니고 있고 월급도 많지도 않아요
그냥 사무직이고 일하다가 별로면 그만두고 옮기고 그래서 경력도 별로 없고 그냥 이렇게 살고 있어요
그냥 단순 컴퓨터 업무라서 힘들지도 않고 일이 많지도 않아서 6시면 바로 퇴근 가능해서 나름 만족하긴 하는데 주변 지인들에 자꾸 제 자신을 비교하게 되네요
제 동생은 어릴때부터 공부를 잘해서 교사하고 있고 주변 친구들 보면 전부 그런건 아니지만 교사, 공무원, 은행 등등 좋은 직장 들어간 친구들이 많아요
확실히 좋은 직장 들어가서 소개팅 받아도 남자들도 다 직장, 능력 좋고 괜찮은 남자들만 들어오는거같아요
제동생도 최근에 소개팅 했는데 공기업 남자 소개 받아서 잘되가고 있는거같더라고요
그리고 주변에 소개팅도 자주 들어오는거같구요
저는 소개팅도 잘 안들어와요..
그리고 확실히 연봉도 갈수록 차이가 많이 나는거같아요
쓰는 씀씀이도 달라지네요 나이가 먹을수록 점점 차이가 나니까 씁쓸하네요...
저는 좋은 직장 들어가기에는 경력도, 능력도 없고 나이도 많은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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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수 없지만 세상의 이치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