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단하고 힘든 2024년 12월이네요 - 리리라리 - 여성커뮤니티 | 여성익명커뮤니티 | 운세커뮤니티

연말에 이렇게 안좋고 속상한 일이 연달아 생기다뇨..

정말 상상도 못했던 일들의 연속이라

마음이 불편하고 힘든 연말이 될 듯합니다.

크리스마스도 이미 크리스마스같은 느낌이 별로 없었는데

연말은 더더욱 그럴 듯 하네요ㅠㅠ

12월 마지막을 앞두고 연기대상이며 그런 시상식도

준비를 하고 그랬을텐데.. 이런 상황에 어떻게 진행될까요?

누가 상을 받고 축하받고 그 동안의 노고에 울고 웃는 시상식

전국민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이 되는건데

이러한 시국에 그대로 진행될지 궁금하네요

비행기 안에서 바들바들 떨었을 아이들과 희생자 분들의 마음이

계속 떠오르고 안타까워서 어떻게 할까요ㅠ

누군가의 남편이고 아내이면서 어머니, 아버지인 분들일텐데

남은 유가족들의 고통이 너무 클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에 시상식들 진행이 될지 궁금하네요

상 받으러 나오는 배우들도 힘들어 할 듯 한데ㅠㅠ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세요? 그대로 진행하는 게 맞다고 보시나요

애도기간을 가지는걸로 알고 있는데 궁금하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