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게 너무 많아요 - 리리라리 - 여성커뮤니티 | 여성익명커뮤니티 | 운세커뮤니티

결혼한지 8년만에 내집마련해서 11월 말에

입주예정인데 전세집에 살 때는

무난하게 욕심없이 인테리어고 뭐고

애들도 어리니까 흘러가는대로 그때 그때

치우기만 했지 꾸며볼 생각을 안한 것 같아요~

이번에 매매로 인테리어까지 하고 들어가다보니

인테리어 신경쓰면서 그에 맞춰 새로 사야할

리스트가 점점 늘어나는데 이게 맞는거죠..? ㅎㅎ

큼지막한것만 준비하면 되겠다~생각했다가도

또 중간중간 소형가구, 소형가전들도 자꾸 필요할 것

같고 더 가면 인테리어 소품들까지도 보고있네요ㅋㅋ

이렇게 소소한것까지 다 담다보면 금액이

어마무시할텐데 장바구니에 담아둔 친구들 중에서

꼭 당장 필요한 것 외에는 사지 않도록 하려고요ㅠ

하필이면 11월 블프녜뭐녜 할인행사도 많이 하는 것 같고

무서운 알고리즘에 sns에서든 폰 그냥 볼때도 광고가

제가 좋아할만한 것들로만 떠서 자꾸 구경해요

장바구니에 담아두는 것까진 문제없으닠ㅋㅋㅋ

이 중에서 잘 골라 구매까지 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