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월급빼고 다 오른다는 말이 맞는거같아요
마트가면 정말 하나같이 안오른 게 없네요...ㅠㅠ
야채들도 다 너무 비싸요...^^;;
저희 남편이 몸쓰는 직업이라 에너지 소모가 커서 저녁에는 좀 고기도 들어가고 전날이랑 똑같은 음식말고 새로운걸로 맛있는 밥상이기를 원해요
고생하는게 안쓰러워서 저도 저녁만은 맛있는거 먹이고 싶어서 장 보는게 비용이 진짜 많많치가 않네여...휴
예를들어서 돼지애호박 찌개 하나 끓이려고 해도 버섯에 애호박에 양파에 고기에 이런거 다하면 기본 2만원은 들어요
요즘 애호박 가격이 하나에 2500원인가 하더라구요...ㅋㅋㅋㅋㅋ
그리고 매번 새로운 음식을 해주려하다보니 장도 일주일에 3번은 봐요
그러면 장보는 값도 꽤 크고요..
외식도 자주 안하는데 식비로 많이 들어가네요ㅠㅠㅠ
점점 서민들이 살아가기가 힘든 세상이 되는거같아요
짜장면도 원래는 하나에 5천원이하였는데 이제는 8~9천원이 기본이고 밥한끼 만원에 먹으면 저렴하게 먹었다는 말이 저절로 나오네요..ㅋㅋㅋ
진짜 물가는 다 오르는데 월급은 안오르고...^^
물가오르듯이 월급도 팍팍 오르면 좋겠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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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8
삽겹살에 소주한잔 먹으면 그냥 7~8만원... 미친나라
맞아요 물가가 진짜 미친거같아요.... 장보기가 무서움
나도 남편 퇴근하고 오면 뭐 좋은거 먹이고 싶은데 엄두가 안나요 ㅠㅠ
우리동네 짜장면 8천원임... 안간지 오래됐어
훗... 아들만 둘인 우리집... 식비가 월세수준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외식은 진짜 꿈도 못꿔요...맛있는거 먹는 재미로 사는 나인데
식재료도 너무 비싸서 밑반찬 하기도 겁남
진짜 이러다 라면만 먹고 살게 생겼네요... 나라가 쳐돌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