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 전에 앞집이 새로 이사왔더라고요
근데 그 집에서 골든리트리버? 큰 개를 키워요
대형견이고 리트리버 특성상 순한건 알지만
신나서 날뛰는 댕청미 있는 개인걸로 알고 있어요
밖에선 문제없는데 좁은 공간에 마주치면
애들이 좀 걱정되긴 하더라고요
그거야 뭐 조심시키면 전혀 문제될게 없는데
문제는 한 번 짖을 때마다 복도가 쩌렁쩌렁
다 울릴 정도로 시끄럽고 꽤 짖어요..
그럴 때마다 깜짝깜짝 놀라는 부분도 있어요
가장 큰 문제는 개냄새인데..
저도 중형견 키우지만 실외배변하고 있어서
집에 오줌을 안싸니 냄새가 전혀 안나거든요?
근데 얘는 집에서도 누는지 여름이라 덥고
습하니까 냄새가 엄청 심하게 나요
문 밖에서도 날 정도면 저는 심각하다고
생각하는데.. 매번 복도 창문 제가 열거든요
비위상할정도의 찌린내가 나서 페브리즈도
수시로 뿌리는데 그 쪽은 전혀 인지못하는건지..
이런 문제는 어떻게 해결하나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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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5
소음도 소음대로 스트레스일텐데 냄새까지ㅠㅠ
저는 개를 무서워해서 앞집에 치와와를 엘레베이터에서 만나기만 해도 힘들어요 거기다 털 알레르기도 있어서 스트레스 많이 받습니다 정말 매일 출퇴근이 힘들어요
저는 옆집개가 너무 시끄럽게 짖어요 ㅡ ㅡ 새벽에도 저녁늦게도 짖어서 몇번 찾아갔는데 문을 안열어줘요
일반 주택은 이게 문제에요...앞집 옆집에서 개를 키우면 개짖는 소리를 안키운 집도 감당해야 하니깐요...거기에 냄새까지 그런거면 더 힘들겠어요 ㅜㅜ 너무 심하다면 한번쯤 기분 상하지 않게 말해보는게 어떠세요?
저라면 한 마디 할 법한데요ㅠㅠ말은 해야알지않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