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모시고 피부과 치료받으러 갔는데
상담하면서 원장님이 피부관련 받아보면 좋을 시술들 프린터한걸 주시더라구요
ㅡ가져가라고 준거였구요.
엄마가 너무 더워하시길래 종이를 반으로 접어서 엄마부채질좀 했더니
자기가 뽑은 프린터를 왜 접냐는거예요
너무 황당해서 별말못했는데
나와서 생각하니 어이가 없더라구요
그럼 그 프린터 집에갈때 안구겨지게 잘 모셔서 가져가나요?
접어서 가방에 넣을건데 별꼴인곳이라 발길 끊었어요.
생각할수록 어처구니없는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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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4
진짜 별거 아닌걸로 택택꺼리는데 이럴꺼면 왜 서비스직을 하는지 모르겠어
하나하나 다 트집잡으면 무슨 장사를 하겠다는건지
요새 경기가 나빠서 망하는 가게들은 너무 많다는데 병원들은 배부른가봐요? 저렇게 대놓고 불친절한거 보면?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어줬으면 부채질 안하셨을꺼 같은데....프린터 한장 더 뽑는게 직원은 엄청 귀찮았나봐요 불친절한곳은 안가는게 맞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