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제 성격이 내가 하고 말자라는
생각으로 눈에 보이면 하고 그래서
남편 퇴근하는 거 기다리면서까지 지켜보기가
힘들어서 제가 다 했었거든요~
근데 아이도 둘이나 있고 저도 일하는 워킹맘이다보니
점점 힘에 부치고 스트레스 받기 시작하더라고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요리부터 청소 마무리도 다
제가 했다보니 남편도 딱히 시키는 것만 했었죠
앞으로 계속 쭉 살아야하니까 제 정신건강을 위해 ㅋㅋ
남편한테 선포 했고요~
남편도 알려주면 잘 따라오겠다고 해줘서 목록을 정해서
나눠서 진행해보려고 해요!
우선 남편이 요리는 잘은 못하는 편이라
설거지는 남편이 거의 해주기로 했고
분리수거, 음쓰 처리, 청소기같은 것 도와주기로 했어요
힘쓰는 것까지 하려니 몸이 남아나질 않더군여
다들 집안일 나눠서 하시나요??
독박으로 절대 하시면 안돼요!
나중에 골병납니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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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2
집안일은 나누는건 좋은데 딱 그것만 할 것 같고 그래도 내 성에 안찰 것 같아요 아휴
오 그래도 남편분 깨어있으시네요~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