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지금 남친이랑 결혼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남친이 본인은 집안의 도움없이 온전히 우리힘으로만 나가자고 하더라고요
집안의 도움을 받기 힘든 상황이라면 이해하겠지만 제가 알기로는 남친네 부모님이 아직 두분 다 일하시고, 탄탄한 직장이셔서 돈도 꽤 버시는걸로 알고있는데 ..
저희집도 두분 다 아직 일하시고 막 부유한 편은 아니더라도 저랑 제 동생 둘다 결혼할때 어느정도 지원은 해주겠다고 하셨고요
근데 남친이 본인은 결혼할때 온전히 우리힘으로 시작하고 싶고 폐를 끼치고 싶지 않다고 하니 좀 당황스러웠어요..
물론 안받을수도 있긴하지만 해주실 수 있다고 하면 받아도 되지 않나 싶어요..
근데 남친은 부모님 지원을 받는 거를 되게 어려워한다고 해야하나..?
근데 저는 요즘 집값도 너무 비싸고, 대출금리도 높아서 조금이라도 지원해주실 수 있다고 하시면 받아도 되지 않나 싶은데 남친 생각이 저러니 받자고 우기기도 그러고 좀 곤란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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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6
지윈은 자기가 안받으면서 온전히 우리힘으로 라는건 모순아닌가?
저렇게 현실감각 없는 남자랑 결혼을 생각하다니...
첨부터 고생고생하면 반전은 힘들어
혼자 깨인척, 철든척, 효자인척 다하면서 고생은 같이 하는걸로
부모님 능력 없는걸 저렇게 포장한다고?
진짜 이기적이다 되도않은 효자 코스프레 하면서 왜 남의 집 딸은 고생시키려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