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남친은 사귄지 좀 오래됐고 남친쪽 부모님이 나를 이뻐해주셔서 자주 만났었어
그리고 남친이 가족이랑 같이 만나는걸 좋아해
물론 나도 만나뵙는거 좋긴하지만 가끔씩은 거절하고 싶어도 남친이 워낙 이 모임을 좋아해서 웬만하면 거절안하고 오케이하는 편이야
최근들어 한두달에 한번씩 남친부모님이랑 만나서 식사를 했는데 항상 만날때마다 밥을 사주셨어
계속 얻어먹으니까 뭔가 죄송하기도 하고.. 내가 학생이면 모르는데 나도 돈 버는 직장인인데 한번도 결제안하기도 뭔가 민망하고 차라리 선물을 사드리는게 나을까..?
남친은 괜찮다고 그냥 본인 부모님이 우리 밥 사주고 싶으셔서 그런거니까 그런거 전혀 신경쓰지말라고 하는데 괜히 신경쓰여...
얻어만 먹는다고 생각하실까봐 신경쓰이는데 그래도 작은 선물이라도 하나 해드리는게 좋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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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5
응 작은거라도 하나 해드려 좋아하실거야
학생도 아니고 직장인이면 그래도 성의표시는 해야지 ㅎㅎ
너무 비싸지 않은선에서 센스있는 선물로 해드리면 좋아하실 듯
아냐 그래도 사람 마음이 안그래 작은거라도 해드려
너무 부담스러운거 말고 가벼운거 하나 정도는 괜찮을거 같은데? 너무 아무것도 안해도 좀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