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남편이랑 식당에 밥먹으러 갔었는데
어르신 한 분과 따님이 같이 식사하러 들어오시더라고요
저희 옆을 슥 지나가셨는데 어르신 향수 냄새가
너무 독해서 컥 할 정도였어요..
밥먹으러 갔는데 향수 냄새가 너무 독하니까
음식을 못먹을 정도로 안좋더라고요ㅠㅠ
지난 번엔 엘리베이터 안에서도 같이 탄
여자분 향수가 너무 독해서 하..
숨을 못 쉴 정도였어요..
본인은 그렇게 뿌리면 모를까요?
거의 향수병 끼얹은 수준이던데..
본인도 꽤나 독한 느낌일 것 같은데 말이에요
다른 사람한테 향기로 좋은 인상을 주면
좋겠는데 얼마나 많이 뿌렸으면 주변에 같이
있는 것 조차 힘들게 하는건지..
좋으라고 뿌렸겠지만 향기가 아니라 독하고 역해요~
그리고 향수야 본인이 고른다지만 모두가
그 향기를 좋아하는 것도 아닌데 너무
과하게는 뿌리지 말았으면 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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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4
그니까요 존재감 뿜뿜할 정도로 향수 뿌리는 분들..
나는 향수 뿌리는거 보다 모으는게 재밋어요 ㅋㅋㅋㅋㅋ
요새 남자 향수는 많이 약해졌는데 오히려 여성분들이 더 진하고 과하게 뿌리시는듯
저도 싫어요...고약할 정도에 향수거나 진짜 한통 다뿌린거 같은 짙한 향기 죽을꺼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