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꼬리 월급 한탄 - 리리라리 - 여성커뮤니티 | 여성익명커뮤니티 | 운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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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무/소득/경제권

익명 1,453 5 0 2024-06-21 13:31:25

사무직인데 소기업이다보니 버는 게 한계가 있는 듯 하네요.

200중반인데 매년 연봉은 올라도 200대를 언제 벋어날 수 있을지..

요즘은 청약도 최소 현금으로 2억은 보유해야 넣어라도

볼 수 있을 만큼 거래가가 많이 올랐잖아요

아직 특별한 부동산 매매는 없이 전세만 지내고 있는데

저희가 맞벌이 이긴하나 둘이 합쳐서 대단히 잘 버는 것도

아니기도 하고 아이 둘에 한창 어렸을 땐 외벌이로

지냈다보니 저축을 많이 못했어요..

차라리 무리했어도 예전에 집을 샀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도 들고 청약도 진짜 말이 청약이지

돈있는 사람들만 좋은 것인 것 같네요ㅠㅠ

돈있는 사람들은 어떻게든 투자목적으로 또 신나서 사고

시세차익으로 수억을 벌텐데 쥐꼬리 월급 모으는 거랑

엄청난 큰 차이죠..

가뜩이나 아이들도 초딩이라 돈 들어가기 시작해서

오히려 안벌면 안되는 상황이 되었고

저축까지 하려면 돈을 더 버는 방법밖에 없을 것 같은데

현실적으로 아이들이 아직은 어리다보니 둘만

두고 뭘 할 수도 없으니 답답하네요

남편도 머리로는 생각하지만 행동은 안해주고

최근에 회사 경기도 안좋아져서 조만간 퇴사해야할지도

모를 정도로 위험하네요 ㅠㅠ

정말 요즘 너무 힘든 것 같아요

- 익명
- 2024-10-14 19:07:55
카드대금 결재하고 나면 내 월급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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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2024-08-27 15:27:15
이래서 비혼주의에 딩크족이 생길 수밖에ㅠ

댓글 (0)
- 익명
- 2024-08-05 16:12:54
요즘 세대들이 결혼 안하고 사는이유 이런거 때문이 아닐까 싶다

댓글 (0)
- 익명
- 2024-08-05 16:01:27
요즘은 같이 벌고 같이 도와줘야해요

댓글 (0)
- 익명
- 2024-07-24 14:08:42
저도 남편이 쥐꼬리 만한 월급 받아서 생활하고 있어요. 하지만 제가 경제적 활동을 중간에 못할때도 있어서 단 한번도 원망하거나 짜증낸적은 없어요. 그래서 고민하시는 부분이 어떤건지 잘 알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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