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는 스타일이라 제가 하고 있긴 한데
대단한 재테크라는 건 없어요.
그냥 관리만 하고 있는 상태이긴한데
그래도 남편한테 맡긴 것 보단 나은 것 같아요 ㅋㅋ
주변에 보니 아이 있고 없고에 따라 또 다르기도 하고
부부가 각자 얼마씩 생활비 통장에 넣고 쓰기도 하더라구요.
제가 관리를 하고는 있다하지만 지출을 제 카드로
주로 하고 남편은 용돈 받아 쓰는 입장인데
생활비는 생활비대로 제 쪽에서 다 내고 있는데
남편은 남편대로 또 지출을 만들어내니
돈이 모아지는 느낌이 없고 이 만큼 모았어도
또 생각하지 않았던 지출이 생기더라구요.
그러니까 이게 관리가 전혀 되는 것 같지 않고
그냥 보관? 하고 있는 사람 같았어요 ㅎㅎ..
이럴거면 왜 관리를 하는건지~
관리를 맡겼으면 내 의견에 따라 소비를
해줘야하는데 술 좋아하고 놀러가는 것
좋아라하는 남편은 도움이 안되네요 으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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