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억울한??데 윗집은 평소에
비어있는 것 알고 있고요 두 분이
퇴직하시고 지방으로 내려가셔서
왔다갔다 하시며 일하시는 듯 하더라고요
그래서 가끔 올라오시는데 그 때
손주들이 와서 뛰는 소리가 들릴 때가 있어요~
그럼 아 윗집에 사람이 들어왔나보다해요
그런데 윗집 아주머니께서 오랜만에 어제
마주쳤는데 저희한테 서운하다고 하시길래
왜그러시냐 했더니 의자 끄는 소리,
청소기 돌리는 소리, 마늘 빻는 소리 등으로
시끄럽다고 관리사무소에서 전화를 받았다고해요
그러면서 아래층인 저희가 전화를 했다고
생각을 하시고 그렇게 말씀하셨더라고요
저희는 맹세코 한 번도 그런일로 전화한적
없을뿐더러 평소에 사람 없는거 아니까
가끔 손주들 와서 소리들린것도 다 이해해요
일일이 그런 소리 다 듣고 따질만큼
저도 한가하지도 않고.. 맞벌이라 낮에 사람 없어요
이렇게 오해를 또 받을 수도 있다니 놀랍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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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2
너무 황당하셨을 것 같아요 징쨔!!
누군가 민원은 넣고 싶은데 민원 넣은 별란 이웃주민은 되기 싫어서 다른 주민을 팔아 넘긴거네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