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맛있다며 한 때 엄청 사먹었던
스테비아 토마토.. 그거 가공품이라네요?
수확한 토마토를 스테비아 물에 담궈둔 후에
삼투압을 이용해서 껍질과 토마토 속까지
스며들게 만든 제품이라고 하네요..
단 토마토가 아니라 달게 만든 토마토였어요
어쩐지 한 입 먹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한 입 먹는 순간 인위적으로 엄청 달거든요
너무 달아서 저는 잘 안사먹긴 했지만..
첨에 먹고 혁명인가?이렇게 단 토마토가 있나?
싶었는데 몇개 먹다보니 질리기도 하고
너무 달아서 정말 딱 첫 입만 먹을만한 것 같아요
하나하나 확인하면서 먹어야할지 심히 믿기 어려운
세상속에 살고 있는 느낌 ㅠ
먹는 것 가지고 장난은 치지 말자고요..
애도 어른도 다 먹는건데 달달하다고 애들은 또
잘 먹었을 것 생각하니 걱정이네요ㅠ
소비자는 기입해둔걸 모르고 먹었겠지만 이런 방식은
좀 속은 느낌이랄까요 좋진 않을듯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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