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오스크 따로 안내라도 해주면 좋겠음 - 리리라리 - 여성커뮤니티 | 여성익명커뮤니티 | 운세커뮤니티

요즘 키오스크가 너무 많은데 성인인 내가 봐도

가끔 버벅대거나 할 때가 있단 말이야

근데 애들도 자주 가는 곳이 아니면 낯설어하는데

그나마 젊으니까 빠르게 적응한다해도 어르신들은 오죽할까..

옆에 누가 따로 상주해서 알려주는 것도 아니고

어제 어떤 할아버지가 햄버거 주문하고 싶으신데

키오스크 작동이 어려우니 물어본건데

키오스크 있으니 주문은 거기에 하란 말만 하고

바쁘다는 식으로 아예 근처로 안오더라고ㅜ

친절까진 안바래도 적어도 설명은 해줘야하지않나?

제대로 알려주는 직원도 몇 명 못본것 같아서

도움청하면 기분나쁜 티 좀 내지말길..

우리 세대야 기계 작동이 그나마 낫지만

어르신 세대는 아날로그인데 당연히 알거란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으면 그게 무슨 서비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