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교회를 지금은 다니지 않는데
예전에 다녔을때 잠깐 알았던 지인이 오랜만에
연락와서 만나자고 하는데..
반갑기보단 뭔가 쎄한 느낌이랄까요..?
그 지인도 지금은 그 교회 안다닌다 하더라구요
신천지나 사이비 신도들은 본인이 신천지라고
먼저 말하거나 밝히는 건 잘 없자나요
그런 이유가 있을까요? 말하면 사람들이 도망가서..?ㅎㅎ
그럼 접근할 때 교회다닌다고 접근하는건지
신천지나 사이비 다니는걸 구분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꼭 만나야 알 수 있을까요 ㅠㅠ
느낌이 쎄하니까 섣불리 만나기 걱정은 되는데
또 오랜만에 연락준 사람인데,, 너무 과민반응인가 싶기도 하구요
지나가다 모르는 사람이 그런식으로 말걸면
질색하면서 안한다고 칼차단할텐데
애매하게 아는 사람이라 무례하게 행동하기도 어렵고
그렇다고 좋지도 않고 그냥 바쁘다하고 만나지 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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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2
그런데는 진짜 단합도 대단한 것 같아요..그렇게까지 열심히 다니는 것도 대단
제 주변에도 그런 사람있었는데 스터디??같은 거 하자면서 접근했었어요 어느정도 친해졌다고 생각할때까진 먼저 신천지야!라고는 안하고 좀 친해졌다 싶음 다른 누구 소개해주겠다 이러면서 접근하던데요?? 아직도 생각만해도 소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