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때 부터 오래된 친구인데 이제 이 친구를
끊어내고자 마음을 먹게 되었어요!
친구말로는 본인은 욕심이 없는 사람이라고
자기 입으로 늘 말하고 다니는데 수년을 지켜본
제가 봤을 땐 시기 질투를 엄청 많이해서
근처 사람들이 피해를 볼 정도에요~
그 동안 이런 친구 성향이나 성격을 알면서도
오래된 친구이니 이해해보자 노력했는데..
이젠 저도 지치고 이 친구만 친구도 아닌데
내가 왜 힘들게 스트레스 받으면서 얘를 만나야 하는지
의구심이 글고 친구도 사람 피곤하게 만드는 스타일이라..
이제는 끊어내려고 해요!
타인에 대한 시기인지 열등감인지 잘 모르겠지만
이 친구는 우선 남한테 관심도 너무 많고,
변명도 너무 많고, 자랑도 심해요..
일반적인 사람들이 조심스레 물어보는 질문들도
서스름 없이 몇 번이나 물어보질않나..
눈치가 없는건지 왜이렇게 사사건건 집착하는지 모르겠어요
아 그리고 본인에겐 관대해서 자기 합리화를 엄청 잘해요ㅎㅎ
이제 안녕할래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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