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고등학교 친구가 있는데 저랑 비슷하게 취업을 했고 둘다 취업한지 거의 1년 정도 됐어요
처음에는 둘이 같이 취업해서 공통점이 있으니 서로 회사 이야기도 많이하고 월급 이야기도 하고 그랫는데 자꾸 제가 얼마 버는지, 얼마 모으는지 이런거 물어보고 하니까 좀 부담스러워요,..
뭐 가끔씩은 서로 이야기 하면서 나는 어느정도 모았다 이렇게 이야기할수는 있긴 하지만 자꾸 저를 의식하는 느낌이 드니까 괜히 저도 불편해요
만약 서로 성과급 이야기가 나오면 얼마 받았는지 물어보고 그중에서 얼마정도 쓰고, 얼마저축할거냐 이런거 물어보고 그러는데 이정도면 나보다 더 많이 모으고 싶어서 견제하는건지 궁금한데 물어보기도 그러고..
그렇다고 대답안해주자니 서운해할거같고 그래서 대답은 해주긴하지만 좀 그래요..
보통 친구사이에 월급이야기, 돈 이야기 하고 그러나요??
제가 예민한건지 아님 친구가 선을 넘는건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어떻게 잘 돌려말해야 할지 그것도 고민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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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2
무개념....
그걸 왜 말해? 절대 말하지마 물어보지도 말라고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