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할머니랑 같이 살아서 고모가 좀 자주 오시는 편인데 올때마다 정말 사람을 짜증나게 해요;;
학생때는 항상 저희집에오면 제 점수 물어보면서 자기 아들이랑 제 점수를 비교를 해요 제가 00점이라고 말하면 크게 웃으시면서 공부좀해라~ㅋㅋㅋ이런식으로 비웃는다고 해야나 그리고 자기자식은 이번에 몇점맞았다면서 공부하지말라고 하는데도 이 점수 받아온다
이런식으로 사람 짜증나게 말해요
그리고 제가 좀 살도 찐편인데 볼때마다 저는 갈수록 더 살이 찐다고 더 찌다간 굴러다니겠다면서 꼽을 줘요... 보통 진심으로 걱정되서 하는말이면 따로 불러서 이야기 한다던지, 아니면 살 좀 찐거같으니 운동해도 좋을거같다 이런식으로 말하지 않나요?
진짜 사람 야골리고 놀리듯이 말하니 얄밉고 짜증나요..
그리고 남친없는거 뻔히 알면서 남친있냐고 자꾸 물어보고 유독 저한테만 그래요.. 저말고도 삼촌 자식들도 있고, 제 동생도 있고 그러는데 왜 저한테만 저러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아직 제가 취준생인데 공무원시험 준비중이에요
근데 셤 공부는 잘 하고있는거냐, 내 생각엔 너 준비해도 백퍼 안될거같다 그냥 공장이나 중소기업 들어가라 이런식으로 말하니까 진짜 너무 짜증나서 방으로 들어갔는데 밖에서 제 성격있다고 막 그러는거에요
진짜 올때마다 정말 스트레스받고 연끊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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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5
왜 남의인생이 이래라 저래랴일까 진짜
이건 그냥 인성의 문제임
쓰니가 젤 이쁜가보다.. 질투나서 까댈만큼ㅎㅎ
쓰니가 젤 만만하나보지 뭐
근데 이상하게 고모들은 꼭 그러더라... 그리고 짜증내면 다 너 생각해서 그러는데 왜그러냐고 ㅋㅋ 누가 내 걱정 해달라고 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