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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1.23(목)

시댁/친정/친척

시어머니편만 들어서 그냥 이혼할 생각 했어요

얼마전에 남편이랑 아주 크게 싸웠고 지금은 이혼생각을 하고

친정에 한달정도 있으니 그제서야 남편이 사과해서 풀었습니다

싸운이유는 시어머니 때문이였어요

저는 맞벌이를 합니다

남편이 총각때부터 사업빚도 있었고

하는일마다 열심히는 하는데 돈벌이가 좋지 못했어요

그래서 맞벌이를 했고 제가 돈을 벌지 못하면 저희집 경제가

휘청거릴정도 였어요

그바람에 아이는 포기하고 살고 있어요

그런데 최근에 저희 시댁 부모님께서 저희집 근처로 이사오시면서

부터 계속 문제가 생기고 있어요

그냥 보통 생각하는 시댁 문제야 뻔하죠

자주 놀러오시면서 쓸떼없는 잔소리 하시는 겁니다

이건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는데

아침출근하기 바쁜날이 였는데 새벽부터 시어머니가

저희집에 남편밥 해준다고 오셨어요

제가 맞벌이를 하니깐 남편이 점점 야위는거 보고 한탄하시면서

구지 시어머니 댁에 남편 불러 먹여도 되는데 저희집으로

쳐들어와서는 집꼬라지가 어쩌구 저쩌구 새벽부터 잔소리 하시더니

제가 화장하고 있는데 뜬금없이 저더러

" 너 술집다니냐? 얼굴은 그게 뭐냐? 입술은 쥐잡야 먹었냐? 남자꼬시러 나가냐 "

아주 별의별 희한한 말씀들을 쏟아 내시는 겁니다

" 저년 저거 잘못만나 내 아들이 이모양 이꼴이다" 며 막말 하셔서

그날 아침부터 친정으로 갔고 남편이 시어머니 편만 들어서 이혼하자 했었어요

사과하고 풀었지만, 남편한테 정떨어졌습니다

 

 

전체댓글4

    • 익명
    • 2024-09-29 09:48:01

    하여튼 남자들이란

    댓글 (0)
    • 익명
    • 2024-08-01 00:21:00

    사이코냐? 남 한테도 그런말 안하겠는데 며느리라는 존재는 그냥 만만한가? 어떻게 그런말을 하지?

    댓글 (0)
    • 익명
    • 2024-07-26 23:38:34

    물론 기분은 나쁘겠지만 이혼을 생각 하시더라도 냉정하게 현명하게 하시는게 어떠세요? 잘못하면 가족간에 싸움이 될수 있어 걱정이 되네요

    댓글 (0)
    • 익명
    • 2024-07-25 16:05:00

    화장한다고 술집여자냐니.. 며느리한테 할 말인가요!! 진짜 어느시대에서 오신건지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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